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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로또 1등 57억이 북으로 넘어갔다. 유쾌한 영화 육사요

by 제리장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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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요

 

영화정보

육사오는 12세 관람가로 가족들이 다 같이 볼수 있는 유쾌한 영화 입니다. 감독은 박규태 감독입니다. 달마야 놀자 , 박수건달 ,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에 참여 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13분 이고 공동경비구역 JSA 의 비슷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출언잰은 고경표 (병장 박천우) ,  이이경 (리영호 하사) , 음문석 (소대장 강은표) , 곽동연 (김만철) ,  박세완 (리연희)  등이 주요 인물로 나옵니다. 

 

줄거리  스포 있습니다. 

말년병장 박천우는 우연히 로또 한장을 얻게 됩니다. 그 로또는 서울 술집에서 홍보용으로 나눠준 로또 인데 로또가 날개가 달린것 처럼 나비처럼 날아 날아 우연히 박천우 병장 손에 들어옵니다. 내무반에서 편히 쉬면서 TV 를 보던 박천우는 그 로또가 1등에 당첨된것을 알게 됐고 큰돈을 가지게 된 박천우 병장은 싱글벙글 정신 이상자 처럼 행동을 합니다. 울다 웃다가 동료 병사들은 박천우 병사가 정신이 이상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웃음을 흘리고 다닙니다. 어느날 경계를 서면서 부자들에 관한 책을 읽다가 1등당청된 로또 용지가 바람에 날려 북한땅으로 넘어 갑니다. 그 로또 용지를 우연히 주운 리영호 하사는 이 종이가 한국에서 로또라고 불리며 이 용지가 바로 1등이 됐다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그 로또 용지를 찾으로 경계선 까지 넘어온 박천우 와 마추친 리영호 는 로또 용지를 보여주며 돈을 찾아오면 10% 를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박천우는 그 로또 용지의 주인은 나라면서 로또 용지를 주면 20% 를 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결국 두사람의 의견이 일치 하지 못해서 헤어집니다. 박천우는 로또 용지를 찾기 위해서 소대장 강은표 와 김만철 상병의 도움을 요청하고 북한군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JSA 라는 공동 급수지역에 만나기로 합니다. 과거에 흥행했던 JSA (공동 경비구역) 이 떠오릅니다. 공동 급수지역에서 북한군 3명과 한국군 3명이 만나서 협상을 합니다.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며 더 많은 돈을 가지려고 합니다. 서로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시점에  한국의 보급관군인 (류승수)  가 나타나면서 중재를 합니다. 서로 사이좋게 5:5로 나누기로 합의를 이룹니다. 하지만 한국군인이 돈만 찾고 나누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북한 군인 1명과 한국군인 1명이 서로 맞교환을 합니다. 이로써 박천우 와 리영호 가 각각 넘 과 북으로 군복을 갈아 입고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농축산에을 전공한 박천우는 북한에 넘어가서 새끼를 못낳는 거위와 닭들을 보살펴 주자 엄청난 수의 알을 낳기 시작 합니다.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북한군에서는 민중의 영웅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영웅화 되었고  북한 고위층의 호출로 박천우는 원하지 않는 평양행으로 이송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리연희의 기지로 평양으로의 이송은 중지 되고 다시 전방에 남게 됩니다. 남한으로 내려온 리영호는 수색중 동료가 지뢰를 밟게 되고 모두들 어찌할바를 모를때 리영호가 직접 나서서 목숨을 걸고 지뢰를 제거  합니다. 리영호 역시 중대에서 영웅으로 환영 받으면서 주목을 받습니다. 한편 로또 용지를 받은 한국 군인은 외박을 나가기 위해서 김만철 상병이 강제로 팔을 다치게 한후 외박을 나갑니다. 하지만 로또를 잃어 버릴까 걱정이 되던 강은표 소대장은 팬티에 로또 용지를 넣고 지퍼를 잠금니다. 팬티에 지퍼가 있어서 불편한 김만철 상병은 습관적으로 주요부위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아무도 모르게 로또를 찾을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변태 군바리 라는 별명을 얻습니다. 김만철 상병이 움직이는 한곳한곳 마다 인스타 그램에 올라오면서 실시간 위치가 노출 됩니다. 결국 농협에 가서 돈을 찾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변태 군인으로 오해를 받으면서 경찰들이 잡으려고 하자 도망을 칩니다. 북한에 있는 박천우는 결국 신분이 노출되고 위험에 빠지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공동 급수지역으로 가고 박천우와 리영호는 자신의 속한 곳에 복귀 할려고 합니다. 이때 김만철 상병도 로또 1등 금액을 찾아서 달러로 바꿔오고 300만 달러라는 거금을 가지고 옵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끝날줄 알았지만 북한군 김광철(윤병희)이 총을 들고 와  모든 금액을 가져가려 할때 멧돼지가 나타나서 300억이 든 가방이 자신의 새끼인줄 알고 300억이든 가방을 가지고 도망 갑니다. 다들 끝났다고 허무해 할때 김만철 상병이 가방에 다 안들어가서  몸 구석구석에 숨겨둔 달러를 꺼냅니다. 약 40만 달러 4억에 가까운돈입니다. 이둘은 이돈만 해도 적지 않은돈이라고 하면서 만족해 하면서 소로 공평하게 나눠 갖습니다. 짧지만 서로의 정을 공감하면서 헤어집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점 

처음에는 조금이라도 더 돈을 가지겠다고 욕심을 내던 남북 군사들이 5대5로 사이좋게 나눠 갖기로 한뒤 조그마한 회식을 하는데 이때 형동생하면서 이념을 떠나서 결국 하나의 핏줄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요소요소에 재미 있는 요소가 많아서 많이 웃으면서 본 영화인데도 마지막에 50억이 아닌 4억의 돈에도 만족해 하면서 행복해 할때 우리들의 삶의 행복은 오직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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