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점 발화점 연소점 다 한번씩은 들어본 단어이고 보통 불이 생기는 온도 정도로 이해하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는 다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1. 인화점 (Flash Point)
책에서 공부할때 액체를 예를 들면서 액체위에 열을 가해주고 액체가 증발 되다가 그 가해주는 에열원이 점화원이 되어서 연소될떄라고 나와 있는데 말이 너무 어렵다. 간략히 말해서 점화원을 성냥불이라고 했을때 성냥불을 갔다되면 불이 붙을수 있는 최저 온도를 인화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가스레인지에 밸브를 열지 않고 성냥불을 갔다되면 불이 점화가 안나죠. 보통 밸브를 열고 다이얼을 돌리면 그것이 점화원이 되어서 불이 붙지만 가끔 식당에서 다이얼이 고장나서 불이 안붙으면 토치 같은것을 같다 되서 불이 붙습니다. 이것이 바로 연소 입니다.
2. 연소점 (Fire Point)
앞에서 본 인화는 불이 붙을수 있는 최저 온도를 말하면 연소는 그 불이 지속될수 있는 최저 온도를 말합니다. 즉 앞 버너에서 예를 들었듯이 토치를 갖다 됐을때 불이 붙었으나 금방 다시 꺼지면 연소점 이하라는 애기이고 불이 붙고 나서 불이 유지 된다면 연소점 이상이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3. 발화점 (Ignition Point)
발화점은 점화원 없이 불이 붙는 최저 온도를 말합니다. 앞 버너 예시와는 다르게 토치 또는 성냥불 없이 가만히 놔뒀는데 불이 붙는 경우 입니다. 흔히 자연 발화 라고 말합니다. 가장 흔한예가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들을 모아 놨는데 더운여름에 계속해서 열이 가해지다 보면 그냥 불이 나서 화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온도는
인화점 < 연소점 < 발화점
이 순서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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