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본정보
샹치 텐링즈의 전설은 2021년9월에 개봉한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새롭게 나타나는 영웅 샹치에 관한 영화 입니다. 영화 시간은 130분이며 12세 관람가여서 가족과 다 같이 볼수 있는 영화 입니다. 영화 주인공 샹치역을 맡은 시무리우 는 김씨네 편의점에서 주인공을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악역을 맡은 양조위는 중화권 최고 인기 배우로써 1990년대 홍콩영화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을때 양조위 역시 큰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당시 전성기를 구가했던 홍콩 배우중에서 현재까지 가장 왕성한 활동 하는 배우가 양조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샹치의 이모 역으로 나온 양자경 역시 과거 1990년대 한국에서는 예스마담으로 출현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후 와호장룡등 수 많은 액션 영화에 나오면서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줄거리 - 스포 있슴
영화는 시작부터 쑤 웬우(양조위) 가 우연히 텐링즈를 얻었다면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쑤 웬우는 이 힘을 정의로운데 사용하는것이 아닌 개인의 욕심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쑤 웬우는 텐링즈라는 조직을 결성하고 사회 여러가지 문제에 관여 합니다. 악의 주축으로 활동하던 쑤 웬우는 우연히 탈로에 들어가서 자신의 링으로도 제압하지 못한 한 여인 장리를 만나게 되고 그 여인에게 사랑에 빠지면서 텐링즈를 손에서 빼고 평범한 가정을 꾸밉니다. 장리 역시 탈로에서의 능력을 놓고 쑤 웬우 사이의 아들 샹치 (시무리우) 와 딸 슈 샤링(장멍) 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밉니다. 어느날 쑤 웬우로 부터 당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한 무리들이 쳐들어오고 집안에는 엄마인 장리와 어린아들 샹치만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안전한곳으로 대피 시킨후 그 무리들과 결투를 벌이지만 능력을 다 잃은 장리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쑤 웬우는 아내의 죽음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하며 자신의 손에 놓아 버렸던 텐링즈를 다시 팔에 끼웁니다. 텐링즈를 다시 끼우자마자 악의 본능이 깨어 나고 아내를 죽인 그 무리들을 아들과 함께 찾아가서 복수를 합니다. 이후 자신이 세운 조직에 다시 들어가서 아들과 딸을 킬러로 키웁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활이 싫었던 샹치는 킬러집단에서 도망쳐 나온후 평범한 생활을 합니다. 어느날 버스를 타고 가던 치우는 괴한들의 습격을 당하고 괴한들은 샹치의 목에 걸린 팬던트를 가져 갈려고 하지만 샹치는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그들에게서 벗어난다. 자신이 위험에 처한것을 알자 자신의 여동생도 위험할것으로 판단해서 동생을 찾아 갑니다. 하지만 킬러집단에서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생각한 여동생 슈 샤링은 샹치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었고 보자마자 공격을 합니다. 이때에 쑤 웬우 및 부하들이 쳐들어와서 샹치 와 슈샤링은 잡힙니다. 아버지 쑤 웬우는 엄마 장리는 죽은것이 아니라 탈로에 갇혀 있다고 하면서 탈로에 가서 엄마를 구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샹치는 거부하고 이에 화가난 쑤 웬우는 샹치와 여동생등을 감옥에 가둬놓습니다. 감옥에서 탈로에서 자란 동물을 만나고 탈출해서 탈로에 들어갑니다. 쑤 웬우 역시 부인을 구출해야 된다는 생각에 모든 부하들을 데리고 탈로에 갑니다. 쑤 웬우 들은 부인의 목소리는 사실 부인의 목소리가 아닌 탈로에 갇힌 드웰러가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서 쑤 웬우를 속인 것 입니다. 드웰러를 탈출시키기 위한 쑤 웬우 의 탈로 공격과 쑤 웬우 를 막기 위해서 샹치의 이모 (양자경) 를 비롯한 탈로에 사는 사람들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쑤 웬우 는 부인의 소리가 나는곳으로 가서 그곳을 파괴 할려고 하고 샹치는 그런 아버지를 막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샹치는 쑤 웬우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당하고 호수안에 빠지게 됩니다. 샹치를 제압한 쑤 웬우는 결국 드웰러가 탈출을 합니다. 드웰러는 나오자 마자 인간의 영혼을 먹기 시작합니다. 호수에 빠진 샹치는 탈러를 지키는 수호신 용에 의해서 다시 깨어 나고 죽음의 문턱에 갖다온 샹치는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능력이 깨워지게 됩니다. 샹치는 다시 아버지인 쑤 웬우 한판 승부를 벌이고 쑤 웬우 의 전유물로 여겨진 텐링즈 역시 샹치가 조종할수 있게 되면서 화려한 액션신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쑤 웬우 에 의해서 해방된 드웰러는 쑤 웬우 를 잡아서 그의 영혼을 삼키고 쑤 웬우 는 죽는 그 순간에 자신의 텐링즈를 아들 샹치에게 줍니다. 이제부터는 드웰러 와 샹치 , 수호신 용 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드웰러의 강력함에 용또 영혼을 먹힐뻔했지만 샹치와 그의 동생 , 틸로의 무사들의 도움으로 결국 드웰러를 무찌르게 됩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사실 영화를 보고 나서 마블이라기 보다는 액션이 화려한 중국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여태까지 보았던 마블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제가 과거에 홍콩영화도 많이 좋아해서 제 나름대로는 재미가 있었지만 마블팬들은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하지만 텐링즈를 착용한 샹치는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로 보여지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아이언맨이 사라진 어벤젼스 에서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영웅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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