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약왕 이야기 수리남

수리남

 

마약왕 조봉행 이야기 

수리남은 실제 있었던 조봉행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입니다. 조봉행은 2011년에 징역  10년과 벌금 1억을 받고 수감중 2016년에 지병이 악화 되어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조봉행 역할을 황정민이 전요환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강인구가 수리남으로 가게 된 배경 

하정우가 역할을 맡은 강인구는 유도를 한후 커서 가정을 꾸미는데 가정을 꾸미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잘생긴 얼굴 때문에 몇몇 여자가 좋아 했는데 한명 한명 전화 걸어서 뜬금없이 결혼 하자고 애기 합니다. 여기에서 한명이 좋다고 하면서 바로 짐을 챙겨서 강인구 집에 오면서 가정을 꾸립니다. 단란주점을 하면서 돈을 벌던 강인구 한테 친구 응수가 수리남에서 홍어 사업을 제안합니다. 처음에는 들은척 만척 하다가 단란주점에서 형사 와 구청 직원이 오면서 술먹고 돈을 안내면서 오히려 협박을 하자 홧김에 그 두명을 때려 눕히고 가게를 팔고 수리남으로 홍어 사업을 하러 갑니다. 

 

수리남에서 홍어 사업 

생각대로 홍어 사업이 잘되자 주변에서 안좋은 세력들이 들러 붙습니다. 먼저 수리남 군인이 다가와서 돈을 요구하자 강인구는 특유의 수완을 발휘하며 협상을 잘 끝냈습니다. 하지만 중국 깡패들이 와서 무리한 돈을 요구하자 강인구는 난처해 합니다. 중국 깡패는 바다쪽을 관리해서 수리남 군인도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고 아무리 수완을 발휘할려고 해도 중국 깡패는 협상 자체를 하지 않고 무조건 큰 액수의 돈만 요구 합니다. 

 

교회에서 만난 목사 전요환

강인구의 부인 득살에 수리남 한인 교회에 나가게 된 강인구는 인증 사진만 찍고 나갈려는 순간 목사 전요환이 집중하게 만들면서 전요환 과 강인구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전요환은 어려운게 있으면 말하라고 하면서 강인구가 사정애기를 하자 알았다고 하면서  목사인 전요환이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중국깡패 본거지에 가서 강인구의 상황을 말끔히 정리 합니다. 

전요환 과 강인구의 잘못된 만남

 전요환은 강인구를 도와주는 척 하면서 홍어에 마약을 넣고 한국에 밀입 하다가 걸리고 그 책임을 강인구가 책임지게 되면서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국정원 최창호 팀장을 만나고 전요환은 사실 마약 밀매자 이며 국정원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전요환을 잡는데 도와 달라고 합니다. 수리남 안에서는 한국 정부가 관여할수 없음으로 전요환을 수리남에서 나오게 하거나 유일하게 수리남으로 군인을 보낼수 있는 미국에 마약을 공급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전재산을 투자한 수리남 홍어 사업이 망해버린 강인구는 스파이 역할을 하는 대신 돈을 요구하고 국정원은 그 제안에 수락합니다. 

 

스파이 역할을 하는 강인구

마약 중개상으로 변신한 강인구는 전요환에게 접근해서 대량의 마약을 구한다고 합니다. 의심많은 전요환은 이리저리 테스트 하고 위험스러운 상황도 있었지만 강인구는 슬기롭게 대처하고 결국 전요환은 마약을 구입해서 강인구를 통해 마약을 공급하기로 합니다. 브라질에서 마약거래를 하려다가 한번 실패후 결국은 미국령에 속한 지역에 마약을 공급해야 한다고 애기 하고 전요환은 미국령은 절대 안된다고 반대를 하지만 이미 마약을 구매한후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더이상의 마약 공급할곳을 못찾은 전요환은 결국 미국령에 마약을 공급하고 마약이 미국땅에 도착하자마자 미국 경찰들이 체포하고 그 즉시 미국군인들이 수리남으로 전요환을 잡으러 들어갑니다. 결국 강인구가 끝까지 쫓아가 전요환은 체포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강인구 

마지막은 강인구가 한국으로 돌아온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냅니다. 국정원에 약속받은 돈도 못받고 이제는 떳떳하게 생활하고 싶다고 하면서 따뜻하게 영화를 마무리 합니다. 

 

집으로 가는길 

고수와 전도연이 주연으로 나왔던 집으로 가는길이 조봉행이 마약밀매를 위해서 주부 , 학생들을 이용했는데 그것을 영화 한것입니다.  전도연이 강인구와 같이 억울하게 마약밀매상으로 잡혀서 억울하게 옥살이 하게 된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조봉행은 한국에 마약을 공급하기 위해서 일반사람을 공급책으로 이용했습니다.  

 

후기

단편 영화가 아닌 6화 까지 이어지는 영화 입니다. 1회 부터 한회 한회가 몰입감도 좋고 내용도 탄탄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민 , 하정우 외에도 박해수 ,  조우진 , 유연석등도 나오면서 멋진 연기를 보여줍니다. 

하정우가 연기한 강인구는 실제적으로 K 라는 인물로 조봉행을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국정원이 아닌 일반인이 그런 역할을 했다는것이 믿기지 않고요 진짜로도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